고맙다고 안하는 (구)남자친구 (현) 남편 심리 문의

연애 3년
결혼 1년


뭘 사줘도, 도와줘도, 사랑한다해도 고맙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습니다
당연히 싸우면 사과도 들어본 적 없구요
반대로 저는 표현력 있는 사람입니다

이젠 좀 지쳐서 이혼할까 싶습니다

다른 표현은 잘합니다 사랑한다던지 애정표현도 애교도... 근데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고맙다, 미안하다 이거를 잘 안해요

서운한건 늘 제 몫이네요
심리 아시는 분..

남편은 30대 istj 입니다...
전 esfj...........에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최고의 답변☑️

남편분의 심리라기 보단 성격이 아닐까 싶네요!..

답답해 하시거나 서운해 하지 마시고, 두 분이 진지하게 대화의 시간을 갖고

글쓴님의 생각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남편분의 생각도 들어 보시고요... 표현하는 부분이 없고 서툴다 보면 같이 지내시는 분이

속상하고 답답할 듯 하네요! 그렇다 보면 점점 소통이 안되실 듯 하고요~

힘내시고 대화를 통해 잘 해결되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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