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오

좋아하는 애가 isfp인데 저한테 먼저 연락은 자주 하는데
뭔가 연락을 이어가진 않아요

Isfp가 연락하는 거 귀찮아한다고해서 제가 먼저 연락한 적은 없는데 걔가 먼저 보낼때는 항상 빨리 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얘가 연락은 거의 매일 먼저 해주는데
꾸준히 이어가진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ㅠ
저한테 관심 없는 걸까요...


☑️최고의 답변☑️

우선 ISFP 특징이

1.남들한테 쓴소리를 하기도 싫고 트러블을 만들기도 싫어서 속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겉으로는 티를 전혀 안 낸다.

2.계산적이다.

3.배려를 할 만 하면 하고 아닌 건 고집을 부린다.

4.납득이 안 가는 상황에서 날 설득시키려고 하는

걸 싫어한다.

5.entp 과 가치관이 안 맞는다면 친해지기 힘들다.

6.안 친할수록 친절하다.

7.썸탈 때 혹시 내가 김칫국을 마시는 걸까봐 ‘썸인가...? 아. 아니야... 그냥 그런 사람일 수도,’하고 합리화한다.

8.사소한 배려를 인상 깊게 보는 편이다.

9.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주목을 받고 싶어하면서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관심을 받기 싫어한다.

10. 혼자 생각하고 혼자 끝낸다.

11.우유부단하고 자기 주관이 없다.

12.사과를 제대로 할 줄 모른다.

13.본인은 잘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서운해하는 날 문제라는 식으로 말한다.

14. 남한테 안 보여주는 본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15. 이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16. 생활 자체에 내가 중점일 만큼, 잘 해 준다.

17.잘못해서 눈치를 보다가 그 상황이 매끄럽지 않으면 역으로 삐진다.

18.욱하고 기분 나쁜 걸 조절하지 못한다.

19.이야기 할 때 집중 안 하고 딴 짓하는 게 느껴진다.

20.게으르다. 맨날 누워 있다.

21.회피형.본인은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고 해도 상대방은 답답해서 뒤집어지고 ...

일 터지면 바로 그때 해결하길 원하는데 상대는 무작정 시간 가지자, 모르겠다...

어떤 포인트에서 갑자기 예민해지는데 기준을 모르겠다.

22. 나한테 맞춰준다.

23.뒤끝이 없다.

24.본인이 1순위다.

25.즉흥적이다.

26. 안읽씹+약속 취소

27.더우면 밖에 나가기 싫고 추우면 밖에 나가기 싫고 엄청 좋아하지 않으면 연락하기 귀찮고 좀 쉽게 포기하고 싶고...

28.맞춰주는 의도가 결국 자기 마음이 편하려고 그러는 거라서 나중에 싸우다가 터지면 참았던 걸 쏟아낸다. 너도 좋다며 ! 라고 하면 그냥 맞춰준 거지! 라는 식으로...

29.남들한테 착해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남 눈치를 엄청 본다.

30.뭔 말을 해도 그럴 수 있지 하는 식이다.

31.내가 친하다 느끼는 사람한테는 좀 막 대하는 편.

싫어서 그런 게 아니고 그만큼 편하고 좋아하니까 괜히 틱틱거리고 더 짓궂게 장난치고 그런...

( 애인한테는 마음을 열어서 타인들보다 좀 깊은 감정을 내비추는 쪽 )

32.다정하고 섬세하다.

33.지적하면 애교를 부리면서 유야무야 스무스하게 넘어가서 나중에 다시 잘못을 반복한다.

34. 감정적 교류가 잘 된다.

라는 건데요.

호감이 있다는 건

칼답 :답장이 빠르단 건 적어도 너의 카톡을 보기 위해 들어갔단 소리고, 답장을 해 주고자 하는 우선순위가 높다는 뜻.( 물론 타카타카가 잘 되는 이성인 경우에도 해당 )' 어쨌건 답장이라도 해 주니까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거 아니야?''정말 바쁘니까 그런 거겠지...' 라며 며칠 텀인 걸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너란 존재를 까먹어서. 우선순위가 한참 뒤로 밀려있어서.+대화를 먼저 끊어버리면 "뭐 하고 있어?" 라는 연락이 온다. ( 카톡은 어쩌다보니 읽어버렸고, 근데 너랑 카톡은 계속 하고 싶은데 뭐라 답장을 해야 하나... 싶어서. ) + 뜸을 들인다.+ 둘이서 놀자는 얘기에 수락한다. 괜히 만났다가 이후에 벌어질 일들을 감당하기 싫어하는데(마음이 없는데, 상대방한테는 둘이 만났단 이유로 희망고문 시킬까봐)적어도 이걸 감안하고 만나는 거라서 + 수동적인데 먼저 둘이서 놀자고 얘기를 꺼낸다. + 답장 텀이 하루 이틀이면 나가리( 호감 없음.) + 예민해진다.

상대가 먼저 고백할때까지 죽어도 자기가 먼저 고백을 안 하기도 하고요. 확신을 가지지 못하면 그냥 속으로 앓다가 마음을 접는 것도 있어서 수동적인 태도라고 해도 괜찮다면 서서히 스며드는 식으로 다가가시고 쌍방이면 단둘이 보자고 말해보시는 게 최선인 듯 합니다.... 어떻기 이어가야 하냐고 하셨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조바심을 내지 않고 꾸준히 톡은 하되, 답장 속도에 강박증을 가지지 않고 흥미 있는 소재로 자주 톡을 하고 만나는 자리에서는 알게 모르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거죠. 남들이 볼때는 '어? 저정도는 친하면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닌가?' 싶은 게 그분 딴에는 최대한 용기를 낸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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