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 3개월 정도 사겼어요 근데 3번 정도 헤어질 위기가 있었고 3번 다 남자친구가 먼저 얘길 꺼냈고 그럴 때마다 제가 잡았어요 처음엔 단호하게 굴다가 나중에는 결국 잡히거든요 근데 항상 남자친구는 쌓아두다가 갑자기 터지는 스타일이라 아침에 아무렇지 않아도 나중에 저녁에 갑자기 연락이 안 되더니 6,7시간 뒤에 더 이상은 못 만나겠다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너무 불안하고 힘드네요 아직 많이 좋아해서 놓치고 싶지 않아서 3번째에도 자존심 다 내려놓고 잡았어요 아무래도 제 성격 문제인 거 같은데 집착하는 버릇, 구속하는 버릇, 이기심, 이해심 부족, 내로남불... 진짜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가 또 헤어지자 할까봐 무섭습니다 두렵고..


☑️최고의 답변☑️

스스로의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면 대화를 통해서 남자친구분한테 맞춰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분도 조금씩도 좋으니까 쌓아두지 말고 바로 바로 말해서 풀어가는 것도 필요하구요

헤어질 위기가 있었어도 서로 좋아하니까 연애를 이어온 것 같은데 서로를 위해 노력하면서 맞춰가는건 어떨까요?

후회없고 행복한 선택을 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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