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이웃 대처

3살 쌍둥이아들을 키우고있는 가장입니다.
약한달전 집을사서 기분좋게 이사를했는데
옆집이웃이 자꾸 불편하게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옆집은 저보다 5살정도 많은 남자분과 초등학생 아들이 살고있어요 아내분은 없습니다.

이사첫날 와서 반갑다며 이런저런.이야기도 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식사라도한번 같이하자고 하길래 그러자 했죠
몇일후 실제로 우리집에 초대해서 함께식사하고 술도한잔
했는데 그게 시작이였습니다..

거의매일 연락해서 같이 밥먹자하고 서스름 없이 집에들어오려하고
밥먹자고하면 이런저런 핑계대며 매번 거절하기도 이제 힘이드네요…

악의가있거나 성격적으로 이상한 분은 아닙니다
그냥 좀… 외로우신거 같아요

앞으로 최소 2년이상은 이웃으로 지내야하는데
정말고민입니다……


☑️최고의 답변☑️

아주머니 그러다가 큰일 납니다

외간 남자 집에 함부로 들이면 안된다는 옛말 있습니다

이웃이라고 해서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없는 세상입니다.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도 있으신 분이 외롭다고 사적인 만남을 추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라고 봅니다

초반의 약간의 인사 몇마디 덕담 몇마디는 있을 수 있지만 일정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기분 나빠도 어쩔 수 없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아이와 남편이 계시잖습니까?

이 작은 불씨가 커져 나중엔 가정 파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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