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해도 될까요?

제가 한 1달? 전에 제작년에 학원을 같이 다녔던 1살 어린 동생이 연락이 와서 지금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그대 당시에 친하기도 했고 취미도 비슷해서 더 연락하고, 걔도 제게 연락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얘가 기프티콘을...생일날만 주는 것이 아니라 힘들다~이러면 이거 먹으라면서 주고..제가 받은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제가 자기 친구중에 괜찮은 애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자기 친구들은 다 비정상이라며 딱 한명 보여줬습니다...걔가 되게 귀여워서 귀엽다고 했는데 "누나 나는....?ㅜ" 이럽니다....되게...착하고 호의적으로 굴더라구요....그래서 고백할건 아니지만 슬쩍 떠봤어요.

"남친사귀고 싶다. 저번에 그 귀여운애는 여친이 있어서 못 꼬시고....널 꼬시기엔 안 넘어 올 것 같고...."
이러니까 "나 되게 쉬운데? 나 금방 넘어가~"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떠봤다고 해야하나...아무튼 "내가 너한테 고백하면 안 받아줄거잖아" 하니까 돌아오는 대답이 "받아줄건데?" 였어요...

사실 저는 마음이 살짝 있거든요...
음....받아줄거면서 고백을 안 하는 심리와...저를 놀리는 건지...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최고의 답변☑️

고백할지 말지는 주말에 결정하는 게 좋을것 같아요. 일단 어떤 결정을 내리던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에 고백을 하고 싶다면, 걱정하지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만약에 받아주면 좋고 안 받아준다면 그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마지막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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