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다고 어떻게 돌려서 말할까요...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분이 계신데
지금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그분이 좀 부담스러워요...
연락한 지 3주 정도 됐는데
뭐라고 하면서 인연을 끊어야 할까요...?
지금 연애를 할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그분이 좀 부담스러워요...
연락한 지 3주 정도 됐는데
뭐라고 하면서 인연을 끊어야 할까요...?
☑️최고의 답변☑️
사회적으로 엮여 있는 상태면 너무 매몰차거나 냉정하게 거절했을시
워낙 미친놈이 많다보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날 좋아해주는건 너무너무 감사한데,
제가 정서적으로 연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나 자신도 지금 벅차고 힘들어서 남의 감정까지 받아들일 여유가 전혀 없다
죄송하지만 연애는 안되겠다 (힘들다 아닙니다 안된다로 여지를 남겨주면 안됩니다 )
미안하다.
이렇게 하고 딱 끝내세요.
뭐 어떤데 그러냐? 난 기다릴수 있다 등등으로 질척 거리면
이 상황 자체도 본인한테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일부러 연애같은거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풀어내시고
지금은 ~~안된다, 나중에 ~ 여유가 되면~, 인연이 된다면 ~등등
이런 여지를 남겨두면 기대감이 사라지지 않고 기다리게 됩니다
내가 힘이 되줘야지 옆에서 지켜봐야지 꿈꾸게 만드니까
절대로 다신 미련을 가지지 못하게,
대신 차갑지 않게 딱 끝네야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