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목숨거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부로 698일된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군대가기전에 만나서 곧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휴가를 2주를 나오면 나는 3일보고 일주일동안은 친구랑만 놉니다. 심지어 그 놀러간 일주일 내내 연락두절이다가 지 집갈때 연락이 와요. 그리고 저랑의 약속은 아팠다.피곤해서 잤다.이러면서 당일날 연락두절하고 저녁에 잤다.이러고 저는 이미 약속장소에서 몆시간을 기다렸는데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서운하다고 말을 해봐도 미안하다 고칠깨 이말하고 또 저러고 어제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말할려고 잠깐 이야기 좀 해 이랬더니 전화와서 자기가 미안하다면서 그게 서운한줄 몰랐다. 내가 그 점은 다 고치겠다 너랑은 헤어지고 싶지않다 이리 말하는데..
이거 저보다 친구가 먼저이고 모든상황에 친구가 먼저인 상황 맞죠..? 헤어져야할까요..?


☑️최고의 답변☑️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군대 기다려줬는데 여자친구 대우를 그렇게 하면 질문자님께서 받을 상처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되는 관계인데 이미 몇번 선을 넘었네요 남자친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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