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 여자 입니다 제목처

안녕하세요 중학생 여자 입니다 제목처럼 저는 절친인 친구가 있습니다 만난진 거의 3년 다 되가거요 근데 요즘 그 친구에게 조금 서운합니다 왜냐면 생일선물을 안 주었거든요 원래 그 친구 성격이 이런거 안 챙기기도 하지만...전 이런걸 엄청 챙기는 편이라 매년 선물을 줬고 제가 주니 그 친구도 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년도에 2달이 지나서도 받지 못 했습니다 제 생일때 그 친구는 장문의 생일축하 톡을 보내고 몇칠뒤 돈이 없어 나중에 준다했고 전 알겠다 했죠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그 친구 생일이 와서 저 또한 장문카톡과 3만원 가까이되는 케익과 2만원가량 되는 지갑을 선물해줬고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추석이 되니 그 친구는 15만원을 받았고 전 선물을 받겠구나 했죠 근데 그 친구는 자기 부모님이 일주일 뒤에 검사했는데 돈을 많이 썻으면 추석용돈을 뺏는다 했다네요?..근데 이젠 그 일주일이 지나도 선물을 줄진 모르겠어요 제가 언급할때마다 그냥 어물쩍 넘어갔거든요 또 한편으론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 어떨땐 내 존재가 그 정도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여 우울해지내요...제 3자의 입장이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최고의 답변☑️

내가 준만큼 나도 받아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면 모든 관계가 다 힘들어집니다

내가 준건 준거고, 그만큼 받지 못해서 속상하다면 이후로는 그만큼 챙겨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정도로 끊어질 관계라면 차라리 조금이라도 먼저 손절하는게 더 맞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친구들과 공유하세요.